뉴스데스크
박주린 기자
박주린 기자
보수단체, 北 조문 반대 시위
보수단체, 北 조문 반대 시위
입력
2009-08-21 21:58
|
수정 2009-08-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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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북한 조문단이 이동한 길목에선 보수단체 회원들이 연안호부터 돌려보내라며 하루 종일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박주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 조문단의 국회 빈소 도착이
임박한 시각.
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이를 막는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핵 개발과 연안호 선원 억류 등
현안 문제를 풀지 않은 채 조문하는 건
기만적인 행동이라며 집회를 강행했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연행됐습니다.
같은 시각 국회 맞은편에선
라이트 코리아 등 10여 개 보수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조문단 파견을
우리 정부가 허가한 것은
치욕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백한기 회장/6.25남침 피해유족회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사과 없이
연안호 선원을 억류중인 북한 조문단은
냉큼 북한으로 돌아가라."
북한 조문단이 머무는 숙소 앞에서도
'조문 항의' 집회는 이어졌습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경찰이 신고 되지 않은 집회라며 막아서자
크고 작은 몸싸움을 벌였고,
손 팻말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김대중 도서관 근처에서도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를 벌이다 제지당하는 등,
오늘 하루 북한 조문단이 이동하는 길목마다
보수단체들의 기습 시위와 항의 집회가
계속됐습니다.
MBC 뉴스 박주린입니다.
오늘 북한 조문단이 이동한 길목에선 보수단체 회원들이 연안호부터 돌려보내라며 하루 종일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박주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 조문단의 국회 빈소 도착이
임박한 시각.
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이를 막는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핵 개발과 연안호 선원 억류 등
현안 문제를 풀지 않은 채 조문하는 건
기만적인 행동이라며 집회를 강행했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연행됐습니다.
같은 시각 국회 맞은편에선
라이트 코리아 등 10여 개 보수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조문단 파견을
우리 정부가 허가한 것은
치욕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백한기 회장/6.25남침 피해유족회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사과 없이
연안호 선원을 억류중인 북한 조문단은
냉큼 북한으로 돌아가라."
북한 조문단이 머무는 숙소 앞에서도
'조문 항의' 집회는 이어졌습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경찰이 신고 되지 않은 집회라며 막아서자
크고 작은 몸싸움을 벌였고,
손 팻말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김대중 도서관 근처에서도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를 벌이다 제지당하는 등,
오늘 하루 북한 조문단이 이동하는 길목마다
보수단체들의 기습 시위와 항의 집회가
계속됐습니다.
MBC 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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