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정민 앵커
이정민 앵커
[단신] 정상문 전 비서관 징역 6년 선고
[단신] 정상문 전 비서관 징역 6년 선고
입력
2009-08-25 21:59
|
수정 2009-08-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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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대통령 특수활동비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징역 6년, 추징금 16억 44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 전 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해 국고를 은닉하고 권양숙 여사의 부탁을 받아 3억 원을 받은 점이 인정되지만 청렴하고 처신에 주의했어야 할 대통령 보좌관이 뇌물을 받은 만큼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 전 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해 국고를 은닉하고 권양숙 여사의 부탁을 받아 3억 원을 받은 점이 인정되지만 청렴하고 처신에 주의했어야 할 대통령 보좌관이 뇌물을 받은 만큼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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