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윤도한 특파원
윤도한 특파원
마이클잭슨 주치의 '살인' 결론
마이클잭슨 주치의 '살인' 결론
입력
2009-08-25 21:59
|
수정 2009-08-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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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마이클 잭슨 시신에서 치사량의 마취제가 검출됐습니다.
때문에 주치의는 과실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윤도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잭슨이 사망하던 날인 지난 6월 25일
주치의 머리는 새벽 1시 반
10 밀리그램의 진정제 알약을
잭슨에게 먹였습니다.
이어서 새벽 2시부터 오전 7시까지
5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진정제를 정맥 주사로 놓았습니다.
또 오전 10시 40분에는
강력한 마취제 성분의 진통제
프로포폴을 25 밀리그램을
정맥에 주사했습니다.
서로 다른 약을
모두 6차례 투여한 겁니다.
그리고 오전 10시 50분,
주치의 머리가 잠시 몇 분 동안
잭슨의 방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왔지만
이때는 이미 잭슨은 숨을 쉬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처방에 대해
전문의는 일종의 재앙이라고 말합니다.
◀INT▶ 하워드 니어만/마취 전문의
"그런 약을 사용하는 건 위험하고
부주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약을 그렇게 서로 섞는 건
재앙을 부르는 처방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검시소도
잭슨의 시신에서 치사량의 마취제가
검출된 사실을 근거로
주치의에 의한 살인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주치의는 지난 주
1분짜리 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INT▶ 콘래드 머리/잭슨 주치의
"나는 진실을 말했고
진실은 승리할 거라고 믿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잭슨의 주치의가
살인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뉴스 윤도한입니다.
마이클 잭슨 시신에서 치사량의 마취제가 검출됐습니다.
때문에 주치의는 과실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윤도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잭슨이 사망하던 날인 지난 6월 25일
주치의 머리는 새벽 1시 반
10 밀리그램의 진정제 알약을
잭슨에게 먹였습니다.
이어서 새벽 2시부터 오전 7시까지
5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진정제를 정맥 주사로 놓았습니다.
또 오전 10시 40분에는
강력한 마취제 성분의 진통제
프로포폴을 25 밀리그램을
정맥에 주사했습니다.
서로 다른 약을
모두 6차례 투여한 겁니다.
그리고 오전 10시 50분,
주치의 머리가 잠시 몇 분 동안
잭슨의 방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왔지만
이때는 이미 잭슨은 숨을 쉬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처방에 대해
전문의는 일종의 재앙이라고 말합니다.
◀INT▶ 하워드 니어만/마취 전문의
"그런 약을 사용하는 건 위험하고
부주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약을 그렇게 서로 섞는 건
재앙을 부르는 처방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검시소도
잭슨의 시신에서 치사량의 마취제가
검출된 사실을 근거로
주치의에 의한 살인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주치의는 지난 주
1분짜리 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INT▶ 콘래드 머리/잭슨 주치의
"나는 진실을 말했고
진실은 승리할 거라고 믿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잭슨의 주치의가
살인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뉴스 윤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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