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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고현승 기자

신차의 유혹‥고연비 친환경성 갖춰

신차의 유혹‥고연비 친환경성 갖춰
입력 2009-08-25 21:59 | 수정 2009-08-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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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상반기에는 뜸하더니 하반기 들어 잇따라 신차를 내놓고 있습니다.

    경쟁도 그만큼 뜨겁게 됐습니다.

    고현승 기자입니다.

    ◀VCR▶

    현대차는 오늘
    중형 SUV인 투싼의 신 모델
    '투산ix'를 발표했습니다.

    스포츠 쿠페와 다목적 SUV를 결합한
    날렵한 디자인에 리터당 15.4km의
    고연비와 친환경성까지 갖췄습니다.

    ◀SYN▶ 임종헌 이사/현대차
    "유로5 기준에 대응해서 연비의 경제성 및
    CO2 절감을 위해서 개발된 차입니다."

    다음달 9일에는 인기 차종인
    소타나의 새 모델 YF소나타가 출시되고,
    연말에는 기아차가 준대형급
    세단 VG를 선보입니다.

    GM대우는 지난주 경차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발표하며,
    기아의 '모닝'과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출시한 SM3가
    2만6천 대나 팔리며 인기를 모은 데 이어,
    연말쯤 SM5 신차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SYN▶ 강철구 이사/한국자동차공업협회
    "침체된 내수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시장을 겨냥해서 하반기에
    신차 출시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외국 업체들도
    닛산이 스포츠차를 출시한데 이어,
    폭스바겐의 인기차 골프의 새 모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등이
    속속 국내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특히 외국 업체들의 하이브리드차들이
    올 하반기 잇따라 출시되면서
    친환경 고연비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고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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