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노경진 기자
노경진 기자
가을, 야외공연 풍성
가을, 야외공연 풍성
입력
2009-09-11 21:59
|
수정 2009-09-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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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쾌청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 가을 분위기가 완연해지면서 야외공연들이 관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가을 정취 속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VCR▶
고궁 앞마당에
그윽한 국악 선율이 퍼집니다.
태평소와 장구, 해금 가락이
오래된 목조건물을 감싸고,
산들산들 바람을 타고 번져나갑니다.
사람들은 맞은편 전각 처마 밑에서,
나무 그늘 아래서,
저마다 편안한 자세로
음률에 귀 기울입니다.
◀INT▶ 강민주
"햇빛도 비치고 바람도 불고
탁 트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숫가 작은 원형무대.
이국에서 온
꽃미남 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
가을밤 낭만에 흠뻑 빠져봅니다.
◀INT▶ 바우터 하멜/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호수 옆에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사람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공원이, 광장이 야외공연장으로 변신해
사람들을 부릅니다.
박물관 앞마당에선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광장에서는 신나는 록음악 축제가 열립니다.
다음 달에는 올해로 여섯 번째인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도 막이 오릅니다.
앞으로 더욱 깊어갈 가을 정취를
야외공연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MBC 뉴스 노경진입니다.
쾌청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 가을 분위기가 완연해지면서 야외공연들이 관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가을 정취 속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VCR▶
고궁 앞마당에
그윽한 국악 선율이 퍼집니다.
태평소와 장구, 해금 가락이
오래된 목조건물을 감싸고,
산들산들 바람을 타고 번져나갑니다.
사람들은 맞은편 전각 처마 밑에서,
나무 그늘 아래서,
저마다 편안한 자세로
음률에 귀 기울입니다.
◀INT▶ 강민주
"햇빛도 비치고 바람도 불고
탁 트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숫가 작은 원형무대.
이국에서 온
꽃미남 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
가을밤 낭만에 흠뻑 빠져봅니다.
◀INT▶ 바우터 하멜/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호수 옆에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사람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공원이, 광장이 야외공연장으로 변신해
사람들을 부릅니다.
박물관 앞마당에선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광장에서는 신나는 록음악 축제가 열립니다.
다음 달에는 올해로 여섯 번째인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도 막이 오릅니다.
앞으로 더욱 깊어갈 가을 정취를
야외공연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MBC 뉴스 노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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