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학수 기자
이학수 기자
브레이크 고장으로 트럭 전복
브레이크 고장으로 트럭 전복
입력
2009-09-30 22:21
|
수정 2009-09-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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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브레이크 고장으로 넘어진 5톤 트럭이 차량 두 대를 덮치면서 불이 나, 큰 사고가 이어질 뻔 했습니다.
내일 귀성길 떠나시기 전에 여러분도 꼭 자동차 점검 하십쇼.
이학수 기자입니다.
◀VCR▶
도로에 뒤엉킨 차량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요란한 사이렌과 함께
소방차와 구급차가 달려왔고,
소방관들은 불길을 잡느라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파주시 교하읍
문발사거리 근처에서
5톤 재활용품 수집차량이 넘어지면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찌그러진 차량들 사이로
기름이 흘러나오면서
불길이 치솟았지만,
다행히 운전자들은 화재직전 탈출해
가벼운 부상만 입었습니다.
브레이크 고장이 화근이었습니다.
운행 중 브레이크 고장을 눈치 챈
사고 차량 운전자 임 모 씨는
추돌을 피하려고
차량운행이 뜸한 곳으로 우회전했지만,
차량에 실린 집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SYN▶ 사고 현장 조사 경찰관
"(사고 운전자가) 브레이크가 고장 나서
(앞차를) 피하려다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그건 차량검사를 정확히 해봐야
나오는 것이지요."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임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학수입니다.
브레이크 고장으로 넘어진 5톤 트럭이 차량 두 대를 덮치면서 불이 나, 큰 사고가 이어질 뻔 했습니다.
내일 귀성길 떠나시기 전에 여러분도 꼭 자동차 점검 하십쇼.
이학수 기자입니다.
◀VCR▶
도로에 뒤엉킨 차량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요란한 사이렌과 함께
소방차와 구급차가 달려왔고,
소방관들은 불길을 잡느라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파주시 교하읍
문발사거리 근처에서
5톤 재활용품 수집차량이 넘어지면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찌그러진 차량들 사이로
기름이 흘러나오면서
불길이 치솟았지만,
다행히 운전자들은 화재직전 탈출해
가벼운 부상만 입었습니다.
브레이크 고장이 화근이었습니다.
운행 중 브레이크 고장을 눈치 챈
사고 차량 운전자 임 모 씨는
추돌을 피하려고
차량운행이 뜸한 곳으로 우회전했지만,
차량에 실린 집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SYN▶ 사고 현장 조사 경찰관
"(사고 운전자가) 브레이크가 고장 나서
(앞차를) 피하려다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그건 차량검사를 정확히 해봐야
나오는 것이지요."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임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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