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호찬 기자
이호찬 기자
북한 신종플루 심각?‥이 대통령 "무조건 지원"
북한 신종플루 심각?‥이 대통령 "무조건 지원"
입력
2009-12-08 21:32
|
수정 2009-12-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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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북한에서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조건 없이 지원해주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이 이에 응할 지 주목됩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에 최근 신종플루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는 만큼, 사실 관계를 확인해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치료제를 지원해 주는 것이
좋겠다"며,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긴급하게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즉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SYN▶ 천해성/통일부 대변인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일부 대북 인권단체들은
평양과 신의주 등에서
최근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수십 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신종 플루 환자가 없다는 것이
북한의 공식입장이지만,
TV 등 언론매체를 통해선
신종플루의 위험성과 예방 대책 등을
계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방침에 대해
정부는 인도적 차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미 대화 시점과 맞물려
남북 관계의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SYN▶ 정영철 교수/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우리만 남북 경색국면을 지속하기 어렵고
따라서 이런 경색국면을 풀기 위해서
쉬운 분야부터 즉 인도적 지원부터
풀 수 있다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 아닌가."
문제는 최근 남측의 옥수수 1만 톤 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북한이 신종플루 발생을
공식 확인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제안을 수용할 지 여부입니다.
통일부는 지원 규모와 방식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공식적인 지원 계획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호찬입니다.
북한에서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조건 없이 지원해주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이 이에 응할 지 주목됩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에 최근 신종플루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는 만큼, 사실 관계를 확인해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치료제를 지원해 주는 것이
좋겠다"며,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긴급하게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즉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SYN▶ 천해성/통일부 대변인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일부 대북 인권단체들은
평양과 신의주 등에서
최근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수십 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신종 플루 환자가 없다는 것이
북한의 공식입장이지만,
TV 등 언론매체를 통해선
신종플루의 위험성과 예방 대책 등을
계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방침에 대해
정부는 인도적 차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미 대화 시점과 맞물려
남북 관계의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SYN▶ 정영철 교수/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우리만 남북 경색국면을 지속하기 어렵고
따라서 이런 경색국면을 풀기 위해서
쉬운 분야부터 즉 인도적 지원부터
풀 수 있다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 아닌가."
문제는 최근 남측의 옥수수 1만 톤 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북한이 신종플루 발생을
공식 확인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제안을 수용할 지 여부입니다.
통일부는 지원 규모와 방식 등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공식적인 지원 계획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호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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