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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찬익 기자

한파·폭설에 교통대란‥사고 속출

한파·폭설에 교통대란‥사고 속출
입력 2009-12-31 21:33 | 수정 2009-12-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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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도로는 온통 빙판길로 변해 전국적으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곳도 있습니다.

    이어서 박찬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도심 간선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입니다.

    언덕길에서 앞차가
    움직이지 못하면서
    차량들이 도로에 갇혔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제자리 헛바퀴,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INT▶ 이춘택
    "갑자기 눈이 이렇게 많이 와서
    차 가지고 가다가 지금 미끄러워져서
    차를 놓고 버스를 타고 가려고 그러는데..."

    그러나 출근 버스마저 오지않자
    시민들은 발만 동동 굴렀고
    지각사태가 속출했습니다.

    ◀INT▶ 김영주
    "30분쯤 기다렸어요.
    (버스 안 와요?)안 와요.
    차가 아예 안 와요."

    온종일 제설작업이 진행됐지만,
    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은 미끄럼을 탔습니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호남고속도로에서는 택배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전주에서는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버스 승객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군산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연안여객선은 벌써 사흘째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또 일출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은
    지리산과 내장산의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군산시 성산면에서는
    돼지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농촌마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MBC 뉴스 박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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