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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재훈 기자

靑, 한상률 청장에 자진사퇴 압박‥기관장 교체 임박

靑, 한상률 청장에 자진사퇴 압박‥기관장 교체 임박
입력 2009-01-16 06:33 | 수정 2009-01-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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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상률 국세청장이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의 자진사퇴 압박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VCR▶

    한상률 국세청장은
    대변인 명의 자료를 통해
    "사의를 표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흔들림 없이 국세 행정을 운영하는 것"
    이라고도 말하며 안밖의 자진 사퇴 요구에
    개의치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그러나 청와대 한 관계자는
    "한 청장이 어제 국세청 간부들과의 자리에선
    '더 이상 청장직을 수행하기 힘들다'면서
    '사퇴' 뜻을 밝혔고, 이 같은 입장이
    청와대에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한 청장의 결단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그래서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제의 '학동마을' 그림을 포함해
    다섯 점이 국세청에 전달됐다는 첩보가 입수돼
    사정당국이 한 청장과의 관련성을 파고들고있고

    검찰수사가 임박했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어
    한 청장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습니다.

    10여 건이 넘는 비위 사실 제보 입수 등으로
    청와대 민정 라인 등에서는
    교체 불가피 보고도 계속되고 있고,
    후임자 인선 작업은 끝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현재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교체 통보'만 하고
    사퇴서 접수는 미루고 있습니다.

    국세청장 거취가 결정되는대로
    국정원장까지 한꺼번에 '일괄 교체'해
    쇄신 분위기를 다지겠다는 기류가 강하고
    그 시기는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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