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정연국 특파원
정연국 특파원
영국, 무단횡단 아찔한 순간
영국, 무단횡단 아찔한 순간
입력
2009-02-11 07:59
|
수정 2009-02-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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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국에서는 철도를 무단횡단하는 사람과 차들이 많아 아찔한 순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정연국 특파원입니다.
◀VCR▶
내려진 차단기를 넘어
철로를 유유히 건너는 행인을
한 청년이 뒤따르다
아찔한 순간을 모면합니다.
그런가하면 닫히고 있는 차단기 사이를
빠져나가는 한 승용차가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기기도 합니다.
영국의 철도건널목 관리 회사인
네트워크 레일은 이같은 장면을 공개하면서
본인뿐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INT▶ 테일러/네트워크 레일 관계자
"생명을 버리는 무모한 짓입니다.
막아야 합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철도 무단횡단이
3천400여 건에 이르렀으며,
기차와 승용차 충돌사고가
20건이나 발생해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INT▶ 런던시민
"사람들이 조급해졌습니다.
몇 분 아끼려고
목숨을 담보로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일주일에 행인은 평균 5명,
자동차 운전자는 평균 3명이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모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한 손실액이 180만 파운드,
3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자,
무단횡단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정연국입니다.
영국에서는 철도를 무단횡단하는 사람과 차들이 많아 아찔한 순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정연국 특파원입니다.
◀VCR▶
내려진 차단기를 넘어
철로를 유유히 건너는 행인을
한 청년이 뒤따르다
아찔한 순간을 모면합니다.
그런가하면 닫히고 있는 차단기 사이를
빠져나가는 한 승용차가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기기도 합니다.
영국의 철도건널목 관리 회사인
네트워크 레일은 이같은 장면을 공개하면서
본인뿐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INT▶ 테일러/네트워크 레일 관계자
"생명을 버리는 무모한 짓입니다.
막아야 합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철도 무단횡단이
3천400여 건에 이르렀으며,
기차와 승용차 충돌사고가
20건이나 발생해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INT▶ 런던시민
"사람들이 조급해졌습니다.
몇 분 아끼려고
목숨을 담보로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일주일에 행인은 평균 5명,
자동차 운전자는 평균 3명이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모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한 손실액이 180만 파운드,
3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자,
무단횡단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정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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