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한정우 특파원

중국 정부, 티베트 "농노해방"‥"무력통치"

중국 정부, 티베트 "농노해방"‥"무력통치"
입력 2009-03-28 07:49 | 수정 2009-03-28 09:31
재생목록
    ◀ANC▶

    오늘은 중국이 티베트를 점령한 지 50년 되는 날입니다.

    중국 정부는 티베트인들을 노예상태에서 해방시켰다는 대대적인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한정우 특파원입니다.

    ◀VCR▶

    쇠사슬에 족쇄에 메인 노인,
    먹을 걸 찾아 달려드는 거지행색의 사람들.

    티베트 해방 50주년 기념식에
    내걸린 사진들은 50년전의 티베트를
    노예제 사회로 묘사합니다.

    ◀SYN▶티베트 노인/ 73세
    "중국이 해방시켜주기 전에 나는 노예로서
    비참한 삶을 살았다."

    중국정부가 티베트의 종교지도자로 임명한
    19살의 참팜라마는 달라이 라마를 비난했습니다.

    ◀SYN▶참판라마/티베트 종교지도자
    "(달라이라마가)개인 목적을 위해 티베트의
    안정을 해치고 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8, 90년대의 티베트인들의 시위를
    중국정부가 무력진압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군인들이 시위에 나선 승려와 시민을
    곤봉으로 폭행하고 심지어 목을 조르는
    잔혹한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SYN▶다와체링 /티베트인
    "중국정부는 티베트가 미개하고
    잔인한 농노사회였다고 비난하지만
    이는 정치적 선전일 뿐입니다."

    작년의 대규모 시위에 놀란
    중국정부는 티베트 농노해방기념일이란 걸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티베트 점령으로 농노였던
    티베트인들이 해방됐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한정우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