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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류수민 앵커

대전 갑천변 둔치 갈대밭 화재

대전 갑천변 둔치 갈대밭 화재
입력 2009-03-29 07:13 | 수정 2009-03-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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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7시쯤 대전시 대화동 갑천변 둔치에서 불이 나 갈대밭 1.3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가 출동했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둔치에 있는 밭에서 경작을 위해 잡초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 같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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