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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 '꿈의 200점' 눈 앞

'피겨요정' 김연아, '꿈의 200점' 눈 앞
입력 2009-03-29 07:13 | 수정 2009-03-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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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제 피겨세계 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기록으로 1등을 차지한 김연아 선수가 오늘 오전 11시 반쯤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정규묵 기자입니다.

    ◀VCR▶

    쇼트프로그램
    세계 최고 기록의 기쁨도 잠시..

    김연아에겐
    세계 선수권 첫 우승을 위해
    이제 프리스케이팅이란
    마지막 관문이 남았습니다.

    김연아는 오늘 새벽
    드레스 리허설을 마치고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대한
    점검을 마쳤습니다.

    2위 캐나다의 로세트와는 8.22
    3위 아사다 마오와는 10.06점 차

    김연아의 컨디션과 실력을 감안했을 때
    다른 선수들이 역전 우승을 하기는
    사실상 힘든 점수입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점프 실수를 했을 경우
    고난도 연속 3회전 점프로
    점수를 만회한다는 작전까지
    세웠습니다.

    ◀INT▶ 김연아(마지막 인터뷰)
    "마지막 경기니까 후회없이 잘했으면 좋겠다."

    김연아는 또, 순번 추첨에서
    쇼트 때와 같이 마지막 그룹 4번째로
    연기하게 돼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는 기선제압을 넘어 실력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 첫 우승이 눈 앞에 와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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