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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언주 기자

민주당, 노무현 전 대통령 '선긋기' 부심

민주당, 노무현 전 대통령 '선긋기' 부심
입력 2009-04-09 07:58 | 수정 2009-04-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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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봉하마을발 정치파문으로 열린우리당의 후신인 민주당이 난감해졌습니다.

    4월 재보선을 위해서 노 전 대통령과 선긋기에 힘쓰는 모습입니다.

    이언주 기자입니다.

    ◀VCR▶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싸늘한 선긋기 발언이 잇따랐습니다.

    ◀INT▶ 송영길 / 최고위원
    "과연 채권채무인지 대가성 있는건지 객관적
    으로 밝혀야 한다"

    특히 지난 대선때 노무현 전대통령측이
    현집권층과 '퇴임후 안전을 도모하는
    뒷거래를 시도했다'는 언론보도를
    거론하면서 성토했습니다.

    ◀INT▶ 박주선 / 최고위원
    "로얄 패밀리 범죄 보호해달라는 건 국민
    업신여기고 법치 문란"

    당의 친노 이미지를 신속히 차단하지
    않을 경우, 정동영 공천문제로 내분양상까지
    겹쳐 4.29 재보선에서 참패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충격에 빠진 친노 인사들은 언급을
    피했고,

    ◀INT▶ 안희정 / 민주당 최고위원
    "다른 기회에 말씀 드리겠다"

    정세균 대표도 이틀째 노 전대통령 관련
    발언은 전혀 하지 않으며,
    이번 재보선은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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