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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국군포로 생존자 560여 명으로 추정"

통일연구원 "국군포로 생존자 560여 명으로 추정"
입력 2009-04-28 07:57 | 수정 2009-04-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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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군포로의 대다수가 함경도 지역 탄광에 배치됐고요.

    현재까지도 약 560여 명 정도가 생존해 있는 것 같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VCR▶

    한국전쟁때 납북된 국군포로는
    만 9천 4백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통일연구원은 이 가운데
    현재까지 생존자가
    560여 명으로 보인다고
    올해 펴낸 북한 인권백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또 당시 국군포로들 대다수는
    함경도 지역 탄광에
    배치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탄광의 경우 감시와 통제가 쉬울 뿐 아니라
    종전후 북한 경제재건에
    광부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반면,
    일반 북한 주민들은 탄광노동을
    기피했던 결과라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북한에서 공개처형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형법상 공개처형에 처하는 경우는
    국가전복 음모죄 등 5가지 범죄 외에
    비디오 유통 등 정보 유통 행위와 마약,
    그리고 인신매매 등입니다.

    통일연구원은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이듬해 상반기까지의 탈북자들에 대한
    심층면접 결과 등을 종합할 때
    2000년 이전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절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탈북자들은 대체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북한이 일정 부분 신경을 쓴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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