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수정 기자
김수정 기자
"저가항공, 값 싸지만 다소 불편"
"저가항공, 값 싸지만 다소 불편"
입력
2009-05-20 06:56
|
수정 2009-05-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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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 요금 저렴한 저가항공사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서비스는 괜찮은데 항공기 좌석이 좁아서 불편하다는 소비자원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수정 기자입니다.
◀VCR▶
한국 소비자원이
국내 4개 저가 항공사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직원들이 친절하지만
항공기 이용은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기내 승무원과 예약,
발권 직원들의 친절도와 복장을 평가한
인적 서비스는 100점 만점에 71점으로
대체로 양호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내 오락이 다양한지
소음이나 진동은 적정한지
좌석은 편안한지 등을 평가한
물적 서비스는 54점에서 58점 정도로
점수가 낮았습니다.
또 탑승수속 서비스나
지연 결항 보상 서비스 같은
서비스 운영체계 부문은
63점으로 평가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저가 항공사 요금이
기존 항공사들에 비해 20% 정도 싸고
좌석 수급 상황에 따른 할인판매도 많아
미리 항공사 홈페이지를 챙겨보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출발 도착이 자주 지연되고
발권할 때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불편한 점도 적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이용할 때
잘 따져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김수정입니다.
요즘 요금 저렴한 저가항공사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서비스는 괜찮은데 항공기 좌석이 좁아서 불편하다는 소비자원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수정 기자입니다.
◀VCR▶
한국 소비자원이
국내 4개 저가 항공사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직원들이 친절하지만
항공기 이용은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기내 승무원과 예약,
발권 직원들의 친절도와 복장을 평가한
인적 서비스는 100점 만점에 71점으로
대체로 양호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내 오락이 다양한지
소음이나 진동은 적정한지
좌석은 편안한지 등을 평가한
물적 서비스는 54점에서 58점 정도로
점수가 낮았습니다.
또 탑승수속 서비스나
지연 결항 보상 서비스 같은
서비스 운영체계 부문은
63점으로 평가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저가 항공사 요금이
기존 항공사들에 비해 20% 정도 싸고
좌석 수급 상황에 따른 할인판매도 많아
미리 항공사 홈페이지를 챙겨보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출발 도착이 자주 지연되고
발권할 때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불편한 점도 적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이용할 때
잘 따져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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