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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양효경 기자

盧 前 대통령, 발인에서 안치까지‥'시간대별 장례 일정'

盧 前 대통령, 발인에서 안치까지‥'시간대별 장례 일정'
입력 2009-05-29 06:31 | 수정 2009-05-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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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안녕하십니까?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뉴스 특보입니다.

    ◀ANC▶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은 잠시 후인 5시 영결식으로 시작돼 밤 늦게 다시 고향 봉하을에 안치되는 것으로 끝납니다.

    ◀ANC▶

    시간대별 장례 일정을 양효경 기자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VCR▶

    새벽 5시,
    봉하마을 빈소에서
    발인식이 시작됩니다.

    약 30분간의 발인식을 마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인이 나고 자랐던 봉하마을의
    생가와 사저를 마지막으로 다녀온 뒤
    서울로 향합니다.

    오전 11시,
    영구차가 경복궁 앞뜰 식장에 들어서면,
    군악대의 장엄한 연주와 함께
    영결식이 시작됩니다.

    유족과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정,관계 인사와 주한 외교단 2500여 명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결식을 치르고,

    21발의 조포로 영결식이 마무리되면,

    운구 행렬은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이동합니다.

    오후 1시,

    시민들이 고인과 함께 하는
    마지막 자리인 노제를 치르고 나면,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수원시 연화장으로 옮겨져
    오후 3시 화장됩니다.

    화장을 마치기까지는 두시간 남짓.

    장례 절차가 모두 끝나면 저녁 무렵이 돼

    노 전 대통령은 밤 9시쯤
    어둠 속에서 고향, 봉하 마을에 도착해

    부모의 위패가 모셔진
    봉화산 정토원에서 안식에 들어갑니다.

    MBC 뉴스 양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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