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강원 영월 '동강축제', 고기잡고 뗏목타고
강원 영월 '동강축제', 고기잡고 뗏목타고
입력
2009-08-01 07:45
|
수정 2009-08-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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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처럼 피서철을 맞아서 여름축제가 한창입니다.
강원도 영월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송어잡기와 땜목체험 등의 동강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VCR▶
내리쬐는 땡볕을 피하려
시원한 물 속에
너도나도 첨벙 뛰어듭니다.
아이들이 물 싸움에 한창 빠져있는 사이,
어른들은 맑은 동강을 벗삼아
한가로이 낚시를 즐깁니다.
갓 잡아 팔딱거리는 송어는
아이들에게살아있는 교육 자료입니다.
◀SYN▶
"힘이 얼마나 센가 만져봐."
"엄청 세다."
"숨 어디로 쉬지?"
"아가미."
"아가미 좀 만져봐."
◀INT▶김효중/서울시 구로구
"잡아먹는 맛이 좋고
아이들은 또 보지 못했던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강바람을 타고
유유히 흘러가는 뗏목위에선
그야말로 유유자적을 즐기고,
좀더 스릴을 원하는 사람들은
래프팅 보트 위에 올랐습니다.
동강을 내려다보며
파란 하늘을 나는 행글라이딩은
축제의 짜릿함을 더합니다.
◀INT▶이숙자/서울시 중랑구
"너무 근사하고 새가 된 것 같아요.
너무 신났어요."
동굴 속 생물과 석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굴생태체험관도
축제 기간동안 임시로 개방됐습니다.
영월읍 일대는 시가지 전체가
지붕없는 전시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사진, 사람을 읽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90여명의 사진작가,
6백여점의 작품이
거리와 동강사진박물관 등에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이처럼 피서철을 맞아서 여름축제가 한창입니다.
강원도 영월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송어잡기와 땜목체험 등의 동강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VCR▶
내리쬐는 땡볕을 피하려
시원한 물 속에
너도나도 첨벙 뛰어듭니다.
아이들이 물 싸움에 한창 빠져있는 사이,
어른들은 맑은 동강을 벗삼아
한가로이 낚시를 즐깁니다.
갓 잡아 팔딱거리는 송어는
아이들에게살아있는 교육 자료입니다.
◀SYN▶
"힘이 얼마나 센가 만져봐."
"엄청 세다."
"숨 어디로 쉬지?"
"아가미."
"아가미 좀 만져봐."
◀INT▶김효중/서울시 구로구
"잡아먹는 맛이 좋고
아이들은 또 보지 못했던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강바람을 타고
유유히 흘러가는 뗏목위에선
그야말로 유유자적을 즐기고,
좀더 스릴을 원하는 사람들은
래프팅 보트 위에 올랐습니다.
동강을 내려다보며
파란 하늘을 나는 행글라이딩은
축제의 짜릿함을 더합니다.
◀INT▶이숙자/서울시 중랑구
"너무 근사하고 새가 된 것 같아요.
너무 신났어요."
동굴 속 생물과 석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굴생태체험관도
축제 기간동안 임시로 개방됐습니다.
영월읍 일대는 시가지 전체가
지붕없는 전시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사진, 사람을 읽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90여명의 사진작가,
6백여점의 작품이
거리와 동강사진박물관 등에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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