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재용 기자
김재용 기자
故 김 前대통령 영결식, 국회 엄수‥준비 마무리
故 김 前대통령 영결식, 국회 엄수‥준비 마무리
입력
2009-08-23 06:13
|
수정 2009-08-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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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고 김대중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국회에서 엄수됩니다.
국회 빈소에 조문행렬은 새벽까지 이어졌는데요.
국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재용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네, 영결식이 열리는
이곳 국회 빈소에는
새벽에도 조문객들의
행렬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VCR▶
어제 밤까지 모두 5만 2천여명 이상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제, 두시간 뒤면 이곳에서의
조문은 영결식 준비로 잠시 중단되기 때문에,
이에 앞서 조문을 마치려는
조문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또 국회 도서관 부근에
설치된 추모의 벽을 찾아, 추도의 글을
남기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떠나보내려는 쉽지 않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영결식 준비는 이제 끝난 상탭니다.
조문객들을 위한 의자 3만여개가 놓여졌고,
영결식장 단상과 함께 영상과 음향시설도
설치가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유족과 장의위원, 3부요인 등
모두 2만 4천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오늘 영결식이 어떻게 치러지는지
간단히 정리보면요,
오후 2시에 조악대의 엄숙한 연주와 함께
영결식은 시작되구요,
사회는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 수석과
손숙 전 환경부 장관이 공동으로 맡습니다.
조사는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가 하고
추도사는 박영숙 전 평민당 총재권한 대행이
하게 됩니다.
이후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 원불교 순으로
종교의식이 이어지고, 고인의 행적을 기리는
영상이 5분 분량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헌화에 이어 소프라노 김영미씨와
평화방송 소년소녀 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고인이 생전에 불렀던 가곡
'그대 있음에'와 '우리의 소원'을
연주하게 되구요.
스물 한발의 조포 발사를 끝으로
1시간 동안의 영결식이 마무리되면,
오후 3시쯤, 운구 행렬은 국회를 빠져나와
동교동으로 향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영결식이 치러질
국회 빈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국회에서 엄수됩니다.
국회 빈소에 조문행렬은 새벽까지 이어졌는데요.
국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재용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네, 영결식이 열리는
이곳 국회 빈소에는
새벽에도 조문객들의
행렬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VCR▶
어제 밤까지 모두 5만 2천여명 이상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제, 두시간 뒤면 이곳에서의
조문은 영결식 준비로 잠시 중단되기 때문에,
이에 앞서 조문을 마치려는
조문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또 국회 도서관 부근에
설치된 추모의 벽을 찾아, 추도의 글을
남기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떠나보내려는 쉽지 않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영결식 준비는 이제 끝난 상탭니다.
조문객들을 위한 의자 3만여개가 놓여졌고,
영결식장 단상과 함께 영상과 음향시설도
설치가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유족과 장의위원, 3부요인 등
모두 2만 4천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오늘 영결식이 어떻게 치러지는지
간단히 정리보면요,
오후 2시에 조악대의 엄숙한 연주와 함께
영결식은 시작되구요,
사회는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 수석과
손숙 전 환경부 장관이 공동으로 맡습니다.
조사는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가 하고
추도사는 박영숙 전 평민당 총재권한 대행이
하게 됩니다.
이후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 원불교 순으로
종교의식이 이어지고, 고인의 행적을 기리는
영상이 5분 분량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헌화에 이어 소프라노 김영미씨와
평화방송 소년소녀 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고인이 생전에 불렀던 가곡
'그대 있음에'와 '우리의 소원'을
연주하게 되구요.
스물 한발의 조포 발사를 끝으로
1시간 동안의 영결식이 마무리되면,
오후 3시쯤, 운구 행렬은 국회를 빠져나와
동교동으로 향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영결식이 치러질
국회 빈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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