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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개통 한 달째‥순항

인천대교 개통 한 달째‥순항
입력 2009-11-19 07:55 | 수정 2009-11-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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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인천대교가 개통된 지 한 달 됐습니다.

    통행차량 숫자가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 않아도 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문기 기자입니다.

    ◀VCR▶

    시원스레 뚫린 바닷길.

    개통 한 달째를 맞는 인천대교입니다.

    개통초기 몰려든 차량들로
    10여 km씩 정체를 빚었던 것과는 달리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초기에 호기심으로 찾던 이용객이 줄면서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차성수/(주)인천대교 부사장
    "현재 하루 통행량은 예상치의 87%로
    평일엔 2만여대 주말엔 5만대까지..."

    통행료 수입은 하루 평균 1억 4천여만 원

    실제통행량 수입이 예상치의 80%를 넘어
    정부보조금을 받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민자고속도로가 됐습니다.

    과거 배를 이용하던 관광 차량이
    대거 인천대교를 이용하고 있는데다
    수도권 이남에서 인천공항 가는 길이
    약 40분 단축돼
    안정적인 이용객이 확보됐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인천대교 통행량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내년이면 제3 경인 고속도로가 개통되는데다
    2015년쯤엔 인천대교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뚫리기 때문입니다.

    ◀INT▶석종수 박사/인천경제연구원
    "내년말 개통되는 제3경인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통행량이 만 대정도 늘어서 하루평균 3만대.."

    인천경제연구원 측은
    인천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인천방문객이 내년이면 270 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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