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여야, 예산 '분리 협상' 제자리
여야, 예산 '분리 협상' 제자리
입력
2009-12-30 06:26
|
수정 2009-12-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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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야가 4대강 예산과 일반예산을 분리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반예산쪽에서는 의견이 좀 모아졌는데 4대강 예산쪽은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VCR▶
협상은 쉽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어제 두 차례 4대강 예산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SYN▶김성조 /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기본골격을 바꾸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말 살은 떼어내는 그런 삭감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SYN▶박병석 / 민주당 의원
"새로운 악보를 가져오셨나 했더니
보와 준설은 건드릴 수 없는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과거의 악보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느낌인데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4대강 국민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말이 나왔지만
한나라당이 먼저 예산안을 처리한 뒤에나
가능하다고 선을 그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반면 4대강 예산을 제외한 일반 예산 협상에선
1조원 정도 삭감하기로 여야가
의견을 모았습니다.
예산안 협상은 제자리 걸음이었지만
여야는 일단 국회 본회의를 열어
소말리아파병연장 동의안과
녹색성장기본법 등
70여개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점거를 하지 않겠다는
신사협정에 따라 본회의장을 떠났지만
김형오 국회의장은 예산안이 처리될때까지
의장석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YN▶김형오 / 국회의장
"오늘부터 예산안이 처리될 때까지
저는 국회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불가피한 저녁약속 빼고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여야의 일반 예산 조정은 오늘 오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차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아 결국 한나라당이
단독 처리 수순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여야가 4대강 예산과 일반예산을 분리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반예산쪽에서는 의견이 좀 모아졌는데 4대강 예산쪽은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VCR▶
협상은 쉽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어제 두 차례 4대강 예산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SYN▶김성조 /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기본골격을 바꾸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말 살은 떼어내는 그런 삭감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SYN▶박병석 / 민주당 의원
"새로운 악보를 가져오셨나 했더니
보와 준설은 건드릴 수 없는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과거의 악보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느낌인데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4대강 국민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말이 나왔지만
한나라당이 먼저 예산안을 처리한 뒤에나
가능하다고 선을 그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반면 4대강 예산을 제외한 일반 예산 협상에선
1조원 정도 삭감하기로 여야가
의견을 모았습니다.
예산안 협상은 제자리 걸음이었지만
여야는 일단 국회 본회의를 열어
소말리아파병연장 동의안과
녹색성장기본법 등
70여개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점거를 하지 않겠다는
신사협정에 따라 본회의장을 떠났지만
김형오 국회의장은 예산안이 처리될때까지
의장석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YN▶김형오 / 국회의장
"오늘부터 예산안이 처리될 때까지
저는 국회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불가피한 저녁약속 빼고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여야의 일반 예산 조정은 오늘 오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차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아 결국 한나라당이
단독 처리 수순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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