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최율미 앵커
최율미 앵커
美 연준, 재할인율 연 0.75%로 인상
美 연준, 재할인율 연 0.75%로 인상
입력
2010-02-19 12:38
|
수정 2010-02-19 13:49
재생목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일반 시중은행에 긴급 단기자금을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인 재할인율을 현재의 연 0.50%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재할인율은 은행간 단기자금 시장에서 돈을 구하지 못한 은행들이 연준의 대출 창구를 통해 자금을 빌릴 때 물어야 하는 일종의 벌칙성 금리입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조만간 재할인율을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재할인율 인상으로 연준이 유동성 흡수를 위한 출구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간 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할인율은 은행간 단기자금 시장에서 돈을 구하지 못한 은행들이 연준의 대출 창구를 통해 자금을 빌릴 때 물어야 하는 일종의 벌칙성 금리입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조만간 재할인율을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재할인율 인상으로 연준이 유동성 흡수를 위한 출구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간 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