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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하정 앵커

'인사비리 연루' 공정택 前 교육감 출국금지

'인사비리 연루' 공정택 前 교육감 출국금지
입력 2010-02-26 18:51 | 수정 2010-02-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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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인사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공정택 전 교육감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공정택 전 교육감의 최측근이면서 서울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지낸 김 모씨가 14억원대의 비자금을 관리해 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공 전 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도 뉴라이트 학부모연합과 서울자유교원조합이 인사비리 등의 혐의로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을 고발한 것에 대해 사건을 형사 2부에 배당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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