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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양환 기자

프랜차이즈협회 "치킨 1마리 15,000원 판매 적정"

프랜차이즈협회 "치킨 1마리 15,000원 판매 적정"
입력 2010-12-17 18:19 | 수정 2010-12-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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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제 비용을 포함한 치킨 한 마리의 원가는 만 2천원 정도이고, 프랜차이즈 본사는 마리당 8백원에서 천 3백원의 이익을 챙긴다"고 밝혔습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치킨용으로 가공한 닭을 본사가 납품 받는 가격이 3천 9백원 정도고, 가맹점에는 4천 5백원에서 4천 9백원 사이로 공급하고 있다"며 "다른 재료비와 임대료 등을 고려했을 때, 마리당 만 5천원 내외에 팔리는 치킨 가격은 적정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곡물류 가격 인상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치킨 가격도 따라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며 "가격을 인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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