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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명 기자
왕종명 기자
"北, 김정은 '청년대장' 호칭 사용 말라"
"北, 김정은 '청년대장' 호칭 사용 말라"
입력
2010-12-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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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2-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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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에 대해 더는 '청년대장' 호칭을 사용하지 말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들은 "최근 중국 내 북한 공관과 무역일꾼들에게 김정은을 청년대장으로 부르지 말라는 문건이 시달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를 '존경하는 김정은 군사위 부위원장'이나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로 부르도록 했다"며 "북한 내부에선 이미 '청년대장' 호칭이 금기시됐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소식통들은 "최근 중국 내 북한 공관과 무역일꾼들에게 김정은을 청년대장으로 부르지 말라는 문건이 시달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를 '존경하는 김정은 군사위 부위원장'이나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로 부르도록 했다"며 "북한 내부에선 이미 '청년대장' 호칭이 금기시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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