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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동섭 논설위원

6.25 60주년과 한반도 평화

6.25 60주년과 한반도 평화
입력 2010-06-24 00:00 | 수정 2010-06-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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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어서 MBC 논평입니다.

    오늘은 6.25전쟁 60주년과 한반도 평화라는 내용으로 김동섭 논설위원의 논평이 있겠습니다.

    ◀ 김동섭 논설위원 ▶

    오늘로 6.25 전쟁이 터진지 꼭 60년이 됩니다.

    4백만 명이 넘는 사상자와 실종자를 낸 이 민족사적 비극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던져줍니다.

    그 당시 여실히 드러났듯이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어느 한쪽의 승리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미국,중국,러시아같은 강대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맞부딪치는 지정학적 특수성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전쟁 불사론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전쟁이 터지면 남북이 공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경제발전을 이룩한 남한으로선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게 될 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평화적 공존이 우리의 유일한 선택입니다.

    그런 점에서 두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이어가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당국간 대화를 복원해 군사적 충돌을 막고 경제협력과 교류를 진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장기적으론 우리의 지원없이는 북한사회가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남북이 가까워져야 합니다.

    개성공단은 그 작은 출발점입니다.

    크고 작은 토대들이 쌓여야 궁극적으로 통일도 가능해지고 통일 비용도 줄어들 것입니다.

    6.25 60주년을 맞아 남북관계에 대한 이런 인식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

    MBC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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