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전영우 기자
전영우 기자
아이티, 규모 4.9 지진 다시 발생
아이티, 규모 4.9 지진 다시 발생
입력
2010-01-22 11:02
|
수정 2010-01-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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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그제 두번째 강진 이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규모 5 가까운 여진이 9분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50만 명이 임시수용소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그제 규모 5.9의
여진이 발생한 아이티에
오늘 새벽 또다시 여진이
엄습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4.8과 4.9의 지진이 9분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땅이 흔들리는 게 뚜렷이 감지될 정도여서
일부 주민들이 놀라 거리로 뛰쳐나왔지만,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엔 당국은 잇따른 강진으로
건물이 더욱 약화돼 구조와 복구 작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제이주기구, IMO에 따르면,
아이티 주민 50만명이 현재 임시 수용소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만 447 군데에
임시 수용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진으로 집을 잃은 사람뿐만 아니라
잇따른 여진에 따른 불안감으로
노숙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구호품 약탈이 잇따랐던 치안 상황은
점차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엔 아이티 안정화지원단은
포르토프랭스의 치안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고,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도
정부가 통제력을 찾아
구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전영우입니다.
그제 두번째 강진 이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규모 5 가까운 여진이 9분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50만 명이 임시수용소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그제 규모 5.9의
여진이 발생한 아이티에
오늘 새벽 또다시 여진이
엄습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4.8과 4.9의 지진이 9분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땅이 흔들리는 게 뚜렷이 감지될 정도여서
일부 주민들이 놀라 거리로 뛰쳐나왔지만,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엔 당국은 잇따른 강진으로
건물이 더욱 약화돼 구조와 복구 작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제이주기구, IMO에 따르면,
아이티 주민 50만명이 현재 임시 수용소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만 447 군데에
임시 수용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진으로 집을 잃은 사람뿐만 아니라
잇따른 여진에 따른 불안감으로
노숙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구호품 약탈이 잇따랐던 치안 상황은
점차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엔 아이티 안정화지원단은
포르토프랭스의 치안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고,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도
정부가 통제력을 찾아
구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전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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