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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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원정 16강 해낸다"‥대장정 시동
태극전사, "원정 16강 해낸다"‥대장정 시동
입력
2010-01-01 22:14
|
수정 2010-01-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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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우리 대표팀은 원정 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을 다짐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새해 벽두부터 주전 자리를 위한 생존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한동수 기자입니다.
◀VCR▶
작년 연말, 혹한과 폭설 속에 치렀던
체력 테스트.
여기서 살아남은 25명의 국내파 선수들은
오는 4일, 월드컵 개최국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본선 경기를 치를 도시에서
잠비아 등과 3차례 모의고사를 치르고,
스페인으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벌입니다.
전지훈련이 끝나면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대회에 출전합니다.
유럽 해외파가 합류하지 않는 이 기간 동안
국내파 선수들은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INT▶ 허정무 감독/축구대표팀
"이번에 기회가 된 게 뭐냐면
유럽 선수들이 빠진 상태에서
이 선수들이 기회를 잡게 된 거죠.
이 기회에서 자기가 좀 더 잘 한다면
본선까지 갈 수 있는 거고..."
그 사이 유럽 해외파들은
대표팀 대신 각자의 소속팀에서
혹독한 경쟁을 맞이합니다.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곧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한
선결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INT▶ 이청용/볼턴
"월드컵에 진출한다고 확정된 게 아니고
그때까지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월드컵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3월에는 월드컵 본선에 대비해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추진 중이고, 5월이면 본선에 출전할
대표 선수의 선발을 마무리 지은 뒤
오스트리아에서 최종 고지 적응 훈련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망의 6월
태극전사들은 남아공에 입성해
슈퍼스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유로 2004 우승팀 그리스,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합니다.
MBC 뉴스 한동수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원정 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을 다짐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새해 벽두부터 주전 자리를 위한 생존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한동수 기자입니다.
◀VCR▶
작년 연말, 혹한과 폭설 속에 치렀던
체력 테스트.
여기서 살아남은 25명의 국내파 선수들은
오는 4일, 월드컵 개최국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본선 경기를 치를 도시에서
잠비아 등과 3차례 모의고사를 치르고,
스페인으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벌입니다.
전지훈련이 끝나면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대회에 출전합니다.
유럽 해외파가 합류하지 않는 이 기간 동안
국내파 선수들은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INT▶ 허정무 감독/축구대표팀
"이번에 기회가 된 게 뭐냐면
유럽 선수들이 빠진 상태에서
이 선수들이 기회를 잡게 된 거죠.
이 기회에서 자기가 좀 더 잘 한다면
본선까지 갈 수 있는 거고..."
그 사이 유럽 해외파들은
대표팀 대신 각자의 소속팀에서
혹독한 경쟁을 맞이합니다.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곧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한
선결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INT▶ 이청용/볼턴
"월드컵에 진출한다고 확정된 게 아니고
그때까지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월드컵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3월에는 월드컵 본선에 대비해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추진 중이고, 5월이면 본선에 출전할
대표 선수의 선발을 마무리 지은 뒤
오스트리아에서 최종 고지 적응 훈련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망의 6월
태극전사들은 남아공에 입성해
슈퍼스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유로 2004 우승팀 그리스,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합니다.
MBC 뉴스 한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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