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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효정 기자

2010년 새해맞이, 들뜬 지구촌

2010년 새해맞이, 들뜬 지구촌
입력 2010-01-01 22:14 | 수정 2010-01-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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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설렘은 지구촌 어디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ANC▶

    세계 각국은 어떤 행사들로 2010년을 맞이했을까요?

    윤효정 기자입니다.

    ◀VCR▶

    힘찬 카운트다운과 함께
    2010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SYN▶
    "Happy New Year!(행복한 새해)"

    하늘엔 눈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색종이가 흩날리고,
    사람들은 기쁨의 입맞춤을 나눕니다.



    영국에서는 빅벤의 웅장한 종소리가
    2010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폭죽은
    하늘은 물론 템스강까지 물들였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은
    화려한 폭죽과 함께
    동화 속 궁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연출했습니다.

    ◀SYN▶ 율리아
    "정말 멋지고 재미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의 붉은 광장에서
    꼭 새해를 맞아보세요."



    일본 도쿄에선 전통적인 타종식이 열렸고,
    사람들은 올 한 해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하늘로 흰 풍선을 날렸습니다.

    ◀SYN▶ 토모아키
    "무엇보다도 경제가 되살아나서, 올해는
    새 직장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남미의 땅 브라질에서는
    수백만의 인파가 해변에 모여
    한여름의 제야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대만의 상징 타이베이 101빌딩에서도
    경인년 새해를 알리는
    현란한 불꽃쇼가 펼쳐졌고.

    조금이라도 먼저 새해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이 몰려든 호주 시드니에서도
    화려한 폭죽이 2010년의 시작을
    멋지게 수놓았습니다.

    MBC 뉴스 윤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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