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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현원섭 기자

스마트폰, '요금폭탄' 막는 법

스마트폰, '요금폭탄' 막는 법
입력 2010-01-25 22:00 | 수정 2010-01-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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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요즘 유행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무턱대고 사용하다가는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데요.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 현원섭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VCR▶

    스마트폰으로 일기를 쓰고,
    독서를 하고, 게임도 즐깁니다.

    1분 정도면
    내려 받을 수 있는 기능들이지만
    무료는 아닙니다.

    일기장은 약 4달러, 전자책은 3달러,
    단순한 게임은 1달러를 내야 합니다.

    더 비싼 콘텐츠도 수두룩합니다.

    ◀SYN▶ 이종근/스마트폰 사용자
    "최대한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요.
    그런데 일단은 결제를 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특히 해외에서는 데이터 사용료가
    국내에서보다 10배 이상 비싸집니다.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와는
    요금체계가 다릅니다.

    따라서 보다 똑똑한 이용 습관을 가져야
    지나치게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현재 10만여 개 콘텐츠 가운데
    유료는 만 개 정도.

    다운받기 전에
    일단 무료 버전을 써보는 게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의 사용 습관에 맞는
    요금제 선택입니다.

    ◀SYN▶ 함영진 대리/KT
    "한 달에 얼마만큼 전화통화를 사용하시는지
    문자메시지는 얼마만큼 주고받는지
    또 데이터요금 같은 경우에는
    얼만큼 사용하는지를 잘 분석하시고..."

    콘텐츠는 무선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되는 구역에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화면 위쪽에 부채꼴 모양의
    그림이 떠있는 장소에선
    정해진 요금 내에서
    데이터 사용이 무제한 무료입니다.

    또 자신에게 남아있는 데이터양을
    시시때때로 확인하고,
    해외로 나갈 때는
    데이터 사용을 차단하는 것이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입니다.

    MBC 뉴스 현원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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