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주승 기자
한-인도, '동반자' 과시‥새로운 발전 '출발점'
한-인도, '동반자' 과시‥새로운 발전 '출발점'
입력
2010-01-26 21:34
|
수정 2010-01-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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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인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판으로 새로운 양국 발전의 출발점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에서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인도 방문 사흘째인 오늘
인도공화국선포 60주년 기념행사에
단독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인도는 육해공군과 낙타부대까지
다양한 군부대 행진과
각종 민속 행렬을 선보였습니다.
인도가 국경일 행사에
한국 대통령을 주빈으로 초청한 것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경제뿐 아니라
과학, 문화,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교류하여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를 인용해
"아시아의 등불인 한국은
다시 동아시아를 비출 등불로
타오르게 될 것"이라며
관계 강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번 한-인도 정상회담을 통해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관계는
동맹 다음으로 가까운 국가관계입니다.
우리로서는 인구 2위, 구매력 4위의 대국
인도와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겁니다.
두 정상은
원전협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오릿사주 포스코 제철소 건설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이른바 '신아시아외교'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로 떠납니다.
뉴델리에서 MBC 뉴스 이주승입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판으로 새로운 양국 발전의 출발점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에서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인도 방문 사흘째인 오늘
인도공화국선포 60주년 기념행사에
단독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인도는 육해공군과 낙타부대까지
다양한 군부대 행진과
각종 민속 행렬을 선보였습니다.
인도가 국경일 행사에
한국 대통령을 주빈으로 초청한 것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경제뿐 아니라
과학, 문화,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교류하여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를 인용해
"아시아의 등불인 한국은
다시 동아시아를 비출 등불로
타오르게 될 것"이라며
관계 강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번 한-인도 정상회담을 통해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관계는
동맹 다음으로 가까운 국가관계입니다.
우리로서는 인구 2위, 구매력 4위의 대국
인도와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겁니다.
두 정상은
원전협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오릿사주 포스코 제철소 건설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이른바 '신아시아외교'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로 떠납니다.
뉴델리에서 MBC 뉴스 이주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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