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연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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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외계인 있지만 접촉 피해야"
스티븐 호킹 "외계인 있지만 접촉 피해야"
입력
2010-04-26 21:40
|
수정 2010-04-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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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외계인이 있다, 없다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외계인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지구를 식민지로 삼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호킹 박사의 주장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정연국 특파원 보도합니다.
◀VCR▶
외계인의 존재는
수많은 영화와 소설의
소재였고,외계인을 만났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가
한 TV 다큐멘타리에서
"외계 생명체가 우주의 행성들에 존재하거나
아예 우주를 떠돌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주에 약 천억개의 은하계가 있고
각각 수억개의 별들이 있는데,
오직 지구에만 진화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어떤 생명체일 것인가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호킹 박사는 외계생명체의 대다수는
오랜 세월 지구를 뒤덮었던
미생물의 형태일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매우 진화돼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진화된 외계인들이
그들 행성의 자원이 고갈되면
지구를 정복하고 식민지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들과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설같은 얘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우주의 비밀에 가장 근접한 지구인'으로
불리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이어서
가볍게 들리지 않습니다.
호킹박사는 그동안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정연국입니다.
외계인이 있다, 없다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외계인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지구를 식민지로 삼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호킹 박사의 주장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정연국 특파원 보도합니다.
◀VCR▶
외계인의 존재는
수많은 영화와 소설의
소재였고,외계인을 만났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가
한 TV 다큐멘타리에서
"외계 생명체가 우주의 행성들에 존재하거나
아예 우주를 떠돌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주에 약 천억개의 은하계가 있고
각각 수억개의 별들이 있는데,
오직 지구에만 진화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어떤 생명체일 것인가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호킹 박사는 외계생명체의 대다수는
오랜 세월 지구를 뒤덮었던
미생물의 형태일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매우 진화돼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진화된 외계인들이
그들 행성의 자원이 고갈되면
지구를 정복하고 식민지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들과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설같은 얘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우주의 비밀에 가장 근접한 지구인'으로
불리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이어서
가볍게 들리지 않습니다.
호킹박사는 그동안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정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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