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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여교사, 제자 폭행 동영상 파문 外

[외신종합] 여교사, 제자 폭행 동영상 파문 外
입력 2010-05-14 21:47 | 수정 2010-05-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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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미국에서는 한 여교사가 중학생 제자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지구촌 소식은 허지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미국 휴스턴의
    한 중학교.

    40대 여교사가 남학생을
    구석으로 몰아넣더니
    끌고다니며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옆구리를 발로 차고
    얼굴을 무차별 가격하는가 하면,
    학생의 머리를 벽에 찧기까지
    합니다.

    교사는 이 학생이
    여학생을 놀리는 것을 보고
    화가 났다는데,
    놀란 학생들이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바람에
    결국 해고됐습니다.



    영국의 한 마권 발매장.

    총을 든 복면 강도가 어쩐 일인지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다, 다른 사나이가
    휘두르는 의자에 맞아 쓰러집니다.

    강도는 총을 빼앗긴 채 실컷 얻어맞은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SYN▶리처드슨/ 강도잡은 시민
    "강도가 계속해서 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서워 몸이 떨렸지만 강도를 놓아줄 수는
    없었습니다."

    강도가 든 총은 결국 가짜로 밝혀졌는데,
    평소 럭비와 유도를 즐긴다는
    강도 잡은 사나이는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돼
    40만 원 정도의 격려금을 받았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가 지난 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차량폭탄 테러를
    기도한 용의자로 파키스탄인 등
    3명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테러 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뉴욕에서는 오늘도
    가스통을 실은 차량 때문에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는 등
    테러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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