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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한-볼리비아 정상회담‥"리튬 개발 참여"

한-볼리비아 정상회담‥"리튬 개발 참여"
입력 2010-08-26 21:50 | 수정 2010-08-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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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이 세계 최대 리튬 자원보유국인 볼리비아의 리튬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에서 양해 각서가 체결됐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방한중인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리튬 자원 개발에
    한국이 참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전세계 리튬 부존량의
    절반 가까이가 매장된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광산의 리튬 개발 연구와
    생산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양국이 서로 협력해서 서로
    경제 발전하는 데 아마 큰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양국간 양해각서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리튬 자원 확보에서 경쟁국인
    일본, 프랑스,중국,브라질보다
    한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SYN▶ 볼리비아 대통령
    "한국과 볼리비아가 이번 계기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서로
    도움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대신,2014년까지
    2억5천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을
    볼리비아에 제공하고,

    볼리비아의 인프라,IT,녹색성장 분야 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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