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최형문 기자
최형문 기자
김정일 방중에 김정은 동행‥北 후계 승계 관심
김정일 방중에 김정은 동행‥北 후계 승계 관심
입력
2010-08-27 21:20
|
수정 2010-08-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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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에 셋째 아들 김정은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의 후계승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대판 세자책봉이냐는 국제사회의 비판 속에 과연 북한 내부의 반발이나 동요 없이 부자세습을 완성할 수 있을지 최형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다음달 초순 예정된
당 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은은 북한 정권의 2인자인
당 조직비서에 임명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직비서는
노동당의 조직과 인사를
관할하는 핵심 요직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64년 노동당 지도원에
임명된 지 10여년 만에
당 조직비서에 임명된 바
있습니다.
후계자로 내정되자마자
당 조직과 인사권을 쥐어줌으로써
단기간에 측근들을 당,정,군 요직에
포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후계자로서는
너무 어린 나이인데다,
주민들에게 치적으로 내세울만한
사상이나 업적이 없다는 점이
커다란 약점입니다.
◀INT▶ 정영태 박사/통일연구원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그런 집단,
소위 엘리트 집단들을 우선적으로
소위 후계자, 친후계자 그룹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김 위원장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위원 중학교 등 김일성 주석의
과거 행적과 관련된 장소를
잇따라 방문한 것도,
3대 세습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을 다독이고
김씨 일가의 정통성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형문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에 셋째 아들 김정은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의 후계승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대판 세자책봉이냐는 국제사회의 비판 속에 과연 북한 내부의 반발이나 동요 없이 부자세습을 완성할 수 있을지 최형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다음달 초순 예정된
당 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은은 북한 정권의 2인자인
당 조직비서에 임명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직비서는
노동당의 조직과 인사를
관할하는 핵심 요직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64년 노동당 지도원에
임명된 지 10여년 만에
당 조직비서에 임명된 바
있습니다.
후계자로 내정되자마자
당 조직과 인사권을 쥐어줌으로써
단기간에 측근들을 당,정,군 요직에
포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후계자로서는
너무 어린 나이인데다,
주민들에게 치적으로 내세울만한
사상이나 업적이 없다는 점이
커다란 약점입니다.
◀INT▶ 정영태 박사/통일연구원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그런 집단,
소위 엘리트 집단들을 우선적으로
소위 후계자, 친후계자 그룹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김 위원장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위원 중학교 등 김일성 주석의
과거 행적과 관련된 장소를
잇따라 방문한 것도,
3대 세습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을 다독이고
김씨 일가의 정통성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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