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경아 기자
임경아 기자
택시 손님이 강도로 돌변‥'CCTV에 고스란히'
택시 손님이 강도로 돌변‥'CCTV에 고스란히'
입력
2010-08-27 21:54
|
수정 2010-08-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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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30대 남자가 택시기사를 위협해 돈을 빼앗고 도망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코앞에 CCTV가 있는 줄도 모르고 기사를 트렁크에 감금까지 했는데 이 모든 행각이 화면에 다 잡혔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VCR▶
지난 17일, 새벽 5시쯤
인천의 한 공원.
택시 한대가 멈춰 서
있습니다.
승객으로 가장한 30살 박 모 씨는
칼로 위협하며 택시기사를
밖으로 끌어냅니다.
박씨는 이어 택시기사를
차 트렁크에 밀어넣고
그대로 트렁크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차에 지문이 묻었을까봐
수건을 꺼내 트렁크 윗부분을
닦아냅니다.
택시강도 박씨는 직접 차를 몰고
1km를 달렸습니다.
그런데 신호를 받아
잠시 차가 멈춰선 순간,
트렁크에 갇혀있던 택시기사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밖으로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택시강도, 택시강도, 택시강도"
◀INT▶ 반철환/목격자
"방향 지시가 깜박깜박 하더래요.
탈출한거죠, 그 순간에. 탈출 하자마자
내 차로 온 거에요."
택시기사가 극적으로
트렁크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건
트렁크 안에 있는 비상용 열림장치 덕분.
차량마다 이렇게 비상용 손잡이가 있어
트렁크에 갇히더라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택시기사로부터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박씨.
CCTV에 자신의 강도행각이
촬영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범행 열흘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30대 남자가 택시기사를 위협해 돈을 빼앗고 도망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코앞에 CCTV가 있는 줄도 모르고 기사를 트렁크에 감금까지 했는데 이 모든 행각이 화면에 다 잡혔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VCR▶
지난 17일, 새벽 5시쯤
인천의 한 공원.
택시 한대가 멈춰 서
있습니다.
승객으로 가장한 30살 박 모 씨는
칼로 위협하며 택시기사를
밖으로 끌어냅니다.
박씨는 이어 택시기사를
차 트렁크에 밀어넣고
그대로 트렁크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차에 지문이 묻었을까봐
수건을 꺼내 트렁크 윗부분을
닦아냅니다.
택시강도 박씨는 직접 차를 몰고
1km를 달렸습니다.
그런데 신호를 받아
잠시 차가 멈춰선 순간,
트렁크에 갇혀있던 택시기사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밖으로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택시강도, 택시강도, 택시강도"
◀INT▶ 반철환/목격자
"방향 지시가 깜박깜박 하더래요.
탈출한거죠, 그 순간에. 탈출 하자마자
내 차로 온 거에요."
택시기사가 극적으로
트렁크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건
트렁크 안에 있는 비상용 열림장치 덕분.
차량마다 이렇게 비상용 손잡이가 있어
트렁크에 갇히더라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택시기사로부터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박씨.
CCTV에 자신의 강도행각이
촬영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범행 열흘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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