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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공윤선 기자

시민들도 환호‥온 국민이 행복한 하루

시민들도 환호‥온 국민이 행복한 하루
입력 2010-09-26 21:45 | 수정 2010-09-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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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따로 길거리 응원은 없었지만 시민들은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들과 2시간 내내 함께 했고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VCR▶

    한적하던 이른 아침
    서울역 대합실.

    우리 대표팀이 전반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따내자
    노숙자, 승객 할 것 없이 모두들
    대합실 TV앞으로 우르르 몰려들었고,
    피를 말리는 접전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 EFFECT ▶
    "아.."

    우리의 슛이 골대를 빗나갈 때마다
    아쉬운 탄성이 터졌고
    3대 2로 뒤지던 후반 34분,
    이소담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가르자 서울역엔
    환호성이 진동했습니다.

    ◀ EFFECT ▶
    "와"

    우승을 결정지을 승부차기 상황,
    초조함과 간절함에
    절로 두 손을 맞잡으며 애를 태웠고,

    ◀ EFFECT ▶
    "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엔
    서울역사는 감격과 흥분으로
    가득했습니다.

    ◀SYN▶서준희
    "대한민국 한 사람으로서 아주 뿌듯하고요.
    여자 축구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남자도 못 한 걸 여자축구가 먼저 이뤄내서
    너무 기쁩니다."

    우승의 수훈갑인 여민지 선수의
    미니 홈피를 비롯한 인터넷 게시판엔
    격려와 찬사가 쏟아졌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겠다는 약속도
    여기저기서 이어졌습니다.

    ◀SYN▶ 임성묵
    "그동안에 우리가 여자축구한테는
    관심이 조금 소홀한 면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우리 여자축구도
    남자축구 못지않게
    많은 관심과 국민 성원을..."

    정신력으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태극 소녀들로 온 국민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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