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호찬 기자

北 당 대표자회 사진 공개‥김정은은 없어

北 당 대표자회 사진 공개‥김정은은 없어
입력 2010-09-29 21:16 | 수정 2010-09-29 21:23
재생목록
    ◀ANC▶

    북한은 44년 만에 열린 당대표자회 사진을 공개하고, 또 각종 행사를 펼치면서 한껏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김정은에 대해선 얼굴조차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호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이 오늘 공개한
    당대표자회 사진입니다.

    연단 중앙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리했고,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배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짐작할 만한
    동영상이나 근접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민군 대장 칭호를 받은
    김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는
    임명 하루만에
    푸른색 군복을 입고 참석했습니다.

    그 바로 옆 인물도 눈에 띕니다.

    천안함 사건의 총책임자로 지목돼
    경질설이 나돌았던
    김영철 인민군 정찰총국장입니다.

    이번에 당중앙 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돼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평양 거리에선 당 대표자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곳곳에 내걸렸고, 개선문 광장에선
    대규모 축하 무도회도 열렸습니다.

    ◀SYN▶ 평양 시민
    "김정일 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 위업 실현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김정은의 얼굴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내부적으로 권력 장악과 우상화 작업을
    좀 더 거친 뒤에 김정은의 얼굴을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합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