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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혜연 기자

'1억 원' 돈 가방 오토바이 날치기 범 검거 外

'1억 원' 돈 가방 오토바이 날치기 범 검거 外
입력 2010-10-10 22:00 | 수정 2010-10-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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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1억 원 가까운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날치기한 일당이 8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를 서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토바이를 탄 2명의 남성이
    현금 수송가방을 낚아챕니다.

    당황한 은행 보안요원들이
    황급히 뒤따라가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지난 1월, 사람들로 복잡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9천 7백여만 원이 들어 있는
    현금수송 가방을 날치기한 일당이
    8개월 만에 경찰의 탐문수사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에도
    용산구의 한 은행 앞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3백 8십여만 원의 현금 가방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박성주/서울서초경찰서 형사과장
    "같은 오토바이를 사용해서
    범죄를 하고 난 다음에
    추적을 당했다 싶으면
    자기들이 직접 페인트를 덧칠합니다."

    ================================

    오늘 새벽 2시 반쯤엔
    충남 아산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2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장 3동을 모두 태워
    6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

    우산을 쓴 채 길을 건너던 한 남성을
    1톤 트럭이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이 사고로 58살 이 모 씨가 숨졌고,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5일 만에
    뺑소니 범 37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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