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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공윤선 기자

G20 '철옹성 요새' 코엑스, 이중삼중 방어막

G20 '철옹성 요새' 코엑스, 이중삼중 방어막
입력 2010-10-11 22:58 | 수정 2010-10-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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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그동안 G20 정상회의 때마다 회의장 밖에선 전 세계에서 몰려온 시위대의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런 기습 시위를 대비해, 행사장인 코엑스 주변을 2중 3중 에워싸는 철통 경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공윤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경찰은 세계 정상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회의장인 삼성동 코엑스 주변에
    요새와 같은 이중 삼중의 방어막을
    치기로 했습니다.

    ◀SYN▶ 조현오 경찰청장
    "행사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위에
    대비해 총 200여개 부대를 동원해
    철저히 차단할 계획입니다."

    우선 코엑스 반경 2km 내는 모두
    경호 안전 구역으로 설정됩니다.

    정상들이 총집결하는 가장 핵심적인
    경호지역인 코엑스 건물외곽을
    높이 2미터의 '전통 담장 형 분리대'가
    에워쌉니다.

    회의장 인근 무역센터 단지 외곽 역시
    별도의 녹색 펜스로 둘러싸
    코엑스는 2중으로 된 성곽에
    둘러싸이는 모양새가 됩니다.

    녹색펜스 바깥 지역도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높이 2.2미터의 일명 '담쟁이 라인'이라는
    방호벽을 곳곳에 설치해
    과격 시위대의 접근을
    원천봉쇄하기로 했습니다.

    G20 행사 당일 0시부터 23시간 동안
    무역센터 내의 일반인 출입은
    전면 통제되며,
    반경 600미터 권역을 통행할 때는
    검문검색을 받게 됩니다.

    행사 당일엔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등
    주변도로에 일반차량이
    다닐 수 없도록 했고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에서는
    3.6톤 이상 화물차의 통행이 금지됩니다.

    경찰은 또 다음달 8일부터 5일 동안
    코엑스 주변 2킬로미터 내에서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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