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수진 기자
전국에 짙은 안개‥여객·항공 차질
전국에 짙은 안개‥여객·항공 차질
입력
2010-11-06 20:52
|
수정 2010-11-0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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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데스크 40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부터 주말엔 8시부터 합니다.
5년 8개월 만에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다는 자세로 소통과 공감을 뉴스의 기본 축으로 삼겠습니다.
우선 때 아니게 전국을 뒤덮고 있는 안개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안개 전국'인데요.
안개가 얼마나 심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김수진 기자를 현장으로 보냈습니다.
지금 어디에 나가있습니까.
◀ 기 자 ▶
저는 지금 서울 한강 마포대교
남단에 나와 있습니다.
◀ANC▶
조명이 밝아서 그런지
안개 상황 잘 안보이고 있는데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 기 자 ▶
오후 들어서 잠깐 옅어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점점 더 안개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VCR▶
여기서 강 건너 강북 지역은
불빛 말고는
다른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이렇게 안개에 휩싸여 답답했습니다.
가장 심한 목포에서는 30미터 앞도
분간하기 어려웠고, 대부분 지역이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거리가
수백 미터밖에 안됐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 해상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됐고
바람이 약해서 대기가 안정됐기 때문에
안개가 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NC▶
짙은 안개가 이렇게 지속이 될 것 같습니까?
◀ 기 자 ▶
내일 오전까지는 동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오늘보다 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안개에는 오염물질이 섞여있기 때문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
또 운전하시는 분들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ANC▶
김수진 기자였습니다.
여러분,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데스크 40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부터 주말엔 8시부터 합니다.
5년 8개월 만에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다는 자세로 소통과 공감을 뉴스의 기본 축으로 삼겠습니다.
우선 때 아니게 전국을 뒤덮고 있는 안개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안개 전국'인데요.
안개가 얼마나 심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김수진 기자를 현장으로 보냈습니다.
지금 어디에 나가있습니까.
◀ 기 자 ▶
저는 지금 서울 한강 마포대교
남단에 나와 있습니다.
◀ANC▶
조명이 밝아서 그런지
안개 상황 잘 안보이고 있는데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 기 자 ▶
오후 들어서 잠깐 옅어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점점 더 안개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VCR▶
여기서 강 건너 강북 지역은
불빛 말고는
다른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이렇게 안개에 휩싸여 답답했습니다.
가장 심한 목포에서는 30미터 앞도
분간하기 어려웠고, 대부분 지역이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거리가
수백 미터밖에 안됐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 해상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됐고
바람이 약해서 대기가 안정됐기 때문에
안개가 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NC▶
짙은 안개가 이렇게 지속이 될 것 같습니까?
◀ 기 자 ▶
내일 오전까지는 동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오늘보다 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안개에는 오염물질이 섞여있기 때문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
또 운전하시는 분들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ANC▶
김수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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