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재경 기자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손연재 "목표는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손연재 "목표는 금메달"
입력 2010-11-21 20:46 | 수정 2010-11-21 21:17
재생목록
    ◀ANC▶

    김민지 선수, 인터뷰하는 모습 뭉클한데요.

    울지 마세요.

    내일은 '럭비왕'될 겁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가 리듬체조죠.

    외모에 실력을 겸비한 손연재와 신수지, 두 요정이 오늘 광저우에 도착했습니다.

    목표요? 금메달입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VCR▶

    환한 웃음을 띠며
    결전의 땅에 입성한
    리듬체조 요정들.

    깔끔한 하늘색 단복으로
    매트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풍겼습니다.

    목표는 금메달.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얼짱 스타
    손연재는, 생애 첫 아시안 게임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겠다며
    16살 여고생답지 않은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손연재/리듬체조 대표
    "첫 출전이다 보니까 살짝 부담도 되고
    또 기대도 많이 하시니까
    부담이 되기는 했었는데
    목표는 일단 제 연기,
    제가 최선을 다해서 하는 거랑
    당연히 메달을 따는 게 목표예요."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첫
    결선 진출의 꿈을 이뤘던
    '원조 요정' 신수지 역시
    발목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향한
    집념의 불을 지폈습니다.

    ◀INT▶ 신수지/리듬체조 대표
    "발목이 약간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컨디션에는 그렇게 이상은 없고요.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아프다고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하지만 목표 달성까지는
    세계 정상급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개최국
    중국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수지와 손연재는 오는 25일과 26일
    아시안게임 사상 첫
    리듬체조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광저우에서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