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문호철 기자

정부 "명백한 무력 도발"‥추가 도발시 단호 대응

정부 "명백한 무력 도발"‥추가 도발시 단호 대응
입력 2010-11-23 20:42 | 수정 2010-11-23 20:54
재생목록
    ◀ANC▶

    정부는 오늘 북한의 공격에 대해 명백한 무력도발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추가도발시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문호철 기자입니다.

    ◀VCR▶

    정부는 북한의 공격에 대해
    성명을 내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는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무력도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민간인에 대해서까지
    무차별포격을 가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SYN▶ 홍상표 홍보수석/청와대
    "우리 군은 이러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교전수칙에 따라 즉각 강력히 대응하였으며,
    추가 도발시에는 단호히 응징할 것이다."

    정부는 이어 북한당국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도발행위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포진지에 대해 이루어진
    우리 군의 포격 우리 교전수칙에 따라
    현지 지휘관의 판단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오늘 북한에 대한 충분한 대응사격이
    이루어졌다고 판단한 만큼
    향후에 군사적 대응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오늘 한때 나돌았던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설과 관련해
    청와대는 로이터통신의 자회사가
    시장정보를 띄운 것으로
    크게 의미없는 소문이나
    첩보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문호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