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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인수 기자

부상 장병들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

부상 장병들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
입력 2010-11-23 21:41 | 수정 2010-11-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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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군당국은 부상장병들을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후송헬기가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장인수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지금부터 약 30분 전인 8시 반쯤
    부상장병들을 태운 군헬기 2대가
    이곳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내렸습니다.

    ◀VCR▶

    부상장병이 도착하면서
    병원측은 즉시 부상장병들을 인계받아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2대의 헬기는 한 대씩 차례로
    병원 계류장에 착륙해 중상을 입은
    장병 6명을 내린 뒤
    다시 떠나갔습니다.

    후송작업이 늦어진 건
    연평도 상황이 긴박해
    후송헬기 출발이 지연됐기 때문입니다.

    병원 앞에는
    아들이 연평도에서 근무하는데
    무사한지 걱정이라며
    서둘러 달려온 가족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혹시 자신의 아들이 포함됐는지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은 겁니다.

    병원의료진은 현재
    장병들의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하고
    응급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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