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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호인 특파원

美 "북한 공격 강력히 규탄" 성명 발표

美 "북한 공격 강력히 규탄" 성명 발표
입력 2010-11-23 21:41 | 수정 2010-11-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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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북한의 기습도발에 미국 정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백악관 성명이 나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이호인 특파원.

    지금 그곳은 새벽인 성명이 상당히 빨리 나왔군요.

    ◀ 기 자 ▶

    그렇습니다.

    이 곳 시각으로 새벽 4시 30분
    백악관 깁스 대변인 명의로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VCR▶

    긴급 성명에서 백악관은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맹인 한국을 방어하고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확고히 재확인하고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호전적 행동을 중단하고
    정전 협정을 준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새벽시간 이지만
    사태의 중대성을 감안해 백악관이 직접
    입장 표명에 나선 거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인터넷에
    불타고있는 연평도 사진과 함께
    북한의 포격 소식을 머릿 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미 CNN 방송은
    천안함 침몰 사건이 난 서해상에서
    무력 도발이 난 데 주목했고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세째 아들
    김정은이 후계자로 공식 지명되고

    농축우라늄 시설을 공개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무력 도발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이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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