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공윤선 기자
바둑 '드림팀' 출격 순항‥결승행 예약
바둑 '드림팀' 출격 순항‥결승행 예약
입력
2010-11-23 22:10
|
수정 2010-11-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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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 바둑의 첫 금메달을 박승환, 이슬아조가 차지했는데요.
오늘 시작된 남자와 여자 단체전에서도 대표팀이 전승을 거두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VCR▶
어제 10대인
박정환-이슬아 조의 금메달로
기분 좋게 출발한 바둑대표팀.
오늘 단체전에서도 정상을 향해
힘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여자 대표팀이
일본에 승리를 거둔데 이어,
이세돌과 이창호 등으로
구성된 '남자드림팀'은
예선 첫 상대 베트남을
5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중국과의 2차전에서
이창호가 오랜 라이벌 창하오에
시간승으로 승리하는 등
4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남자팀은
2연승으로 최소한 예선 2위
이상을 확보해 결승 진출을
예약했습니다.
◀SYN▶ 이창호/바둑 대표
"처음에 중국이랑 만나서
조금 서로 부담스러웠던 것 같은데요.
일단은 좀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구요."
예선 리그의 가장 큰 고비를 무사히
넘긴 남자 대표팀은 내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예선 3라운드를 치릅니다.
출발이 좋습니다.
첫 종목부터
금메달과 동메달을 휩쓴
한국 바둑의 다음 행보에
이제 아시아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어제 바둑의 첫 금메달을 박승환, 이슬아조가 차지했는데요.
오늘 시작된 남자와 여자 단체전에서도 대표팀이 전승을 거두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VCR▶
어제 10대인
박정환-이슬아 조의 금메달로
기분 좋게 출발한 바둑대표팀.
오늘 단체전에서도 정상을 향해
힘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여자 대표팀이
일본에 승리를 거둔데 이어,
이세돌과 이창호 등으로
구성된 '남자드림팀'은
예선 첫 상대 베트남을
5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중국과의 2차전에서
이창호가 오랜 라이벌 창하오에
시간승으로 승리하는 등
4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남자팀은
2연승으로 최소한 예선 2위
이상을 확보해 결승 진출을
예약했습니다.
◀SYN▶ 이창호/바둑 대표
"처음에 중국이랑 만나서
조금 서로 부담스러웠던 것 같은데요.
일단은 좀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구요."
예선 리그의 가장 큰 고비를 무사히
넘긴 남자 대표팀은 내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예선 3라운드를 치릅니다.
출발이 좋습니다.
첫 종목부터
금메달과 동메달을 휩쓴
한국 바둑의 다음 행보에
이제 아시아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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