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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기자

[외신종합] 루마니아 男, 투신하고도 멀쩡 外

[외신종합] 루마니아 男, 투신하고도 멀쩡 外
입력 2010-12-24 21:58 | 수정 2010-12-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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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루마니아에서 한 남자가 복지예산 삭감에 항의해 국회 발코니에서 몸을 던졌습니다.

    나라밖 소식은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루마니아 총리가 국회에서
    개회인사를 하는 순간.

    갑자기 한 남자가 7미터 높이의
    2층 난간에서 뛰어내려 추락하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추락한 남자는 자폐아 자녀를 둔
    기술자로, 복지예산 삭감으로
    장애인 보조금이 줄고, 월급마저 깎이자
    이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얼굴을 다쳤을 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년 4월 결혼식을 앞둔 윌리엄 왕자와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의 얼굴을 새긴
    기념 주화입니다.

    그런데 미들턴의 얼굴이
    실제보다 통통하고 훨씬
    나이 들어 보입니다.

    동전 디자이너는 제작 시간이 부족했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지만, 영국 신문들은
    "평민 출신 약혼녀가 왕실의 혹독한
    현실을 처음으로 경험했다"고
    비꼬았습니다.

    ============================

    기대에 찬 손길로 허겁지겁 크리스마스
    선물을 뜯는 3살 꼬마.

    하지만 책이 나오자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SYN▶
    "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을 받지는
    않을 거예요!"

    책이 아니라 장난감을 달라는
    귀여운 꼬마의 모습을 담은 이 동영상은
    100만 건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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