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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미일 기자

[이시각 보신각]2011년 기다리며 설레는 시민들

[이시각 보신각]2011년 기다리며 설레는 시민들
입력 2010-12-31 21:23 | 수정 2010-12-3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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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제 경인년 2010년의 초침이 자정을 향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야의 타종행사가 열리는 서울 보신각 앞에는 벌써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볼까요.

    장미일 기자, 분위기 어떤가요?

    ◀ 기 자 ▶

    네. 올해의 마지막 날
    어둠이 짙게 깔린 이 곳 보신각 앞에는
    타종과 함께 새해를 맞으려는 시민들로
    이미 가득 찼습니다.

    ◀VCR▶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벌써 수많은 시민이 운집해,
    아쉬움과 설렘 속에
    제야의 종소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안함, 연평도 피격 사건 등
    불안한 일들이 많았던
    올해를 보낸 시민들은
    새해에는 기쁜 소식이
    더 많이 들리길 기대했습니다.

    ◀SYN▶ 조규해, 김영옥
    "남북관계가 개선이 좀 됐으면 좋겠고."
    "가족들 건강이 최고죠."

    조금 뒤 자정이 되면,
    새로운 2011년 신묘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이 33번 울리게 됩니다.

    오늘 타종에는 갑상선 암을 극복하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싸이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민혜 선수,
    한국인 최초로 헐리우드에 진출한
    여배우 김윤진 씨,
    천안함 침몰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최종춘 씨 등 16명이 참여합니다.

    자정 무렵이면 10만 명의 시민들이
    보신각 앞을 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는
    광화문 사거리부터
    종로 2가를 잇는 도로가 통제됩니다.

    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은 내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보신각에서 MBC뉴스 장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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