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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남호 기자

안녕! 2010년, 밝아오는 '새해'‥희망과 셀렘

안녕! 2010년, 밝아오는 '새해'‥희망과 셀렘
입력 2010-12-31 21:23 | 수정 2010-12-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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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2010년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지나간 시간은 늘 서운하고 아쉽지만 또 다가오는 새해가 희망과 설렘을 채워줍니다.

    가는 해·오는 해, 이남호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

    ◀VCR▶

    2010년 종무식.

    쉽지만은 않았던 한 해.

    서로를 격려하며 결승점까지 함께 한
    직원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SYN▶
    "자 고마워.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들이니까."

    하지만 일 때문에 잘 챙기지 못했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은
    가슴 한켠에 남습니다.

    ◀INT▶ 최안영
    "부모님께 잘 못했는데..
    내년에는 같이 여행도 가고 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새해 밥상에 오를 생선을 고르느라
    대목을 맞은 수산시장.

    ◀ EFFECT ▶
    "잡수시다 보면 또 많이 잡수세요."

    정신없이 바쁘긴 하지만
    오랜만에 도는 활기에
    상인들은 기분이 최고입니다.

    ◀INT▶ 박득수
    "내년엔 대박나기를..
    그리고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살겁니다."

    올해 마지막 낙조가
    하늘을 물들이기 시작하자
    지는 해를 보며
    2010년을 마음속에서 보내려는 사람들이
    아끼는 사람과 산에 오릅니다.

    ◀SYN▶ 강은진
    "미운 4살인데
    엄마,아빠 말 좀 잘 듣고요.
    돈도 많이 벌고
    부자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둠이 내린 거리.

    오가는 사람들에게서는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있기를 기대하는
    낙관과 들뜸이 느껴집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써내려왔던 이야기는 각자 달랐지만
    새해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SYN▶
    "내년에는 꼭 우리 일찍 퇴근할 수 있는
    회사 만들어줘요,팀장님!"

    ◀SYN▶
    "가입 건수 고객도
    좀 많아졌으면 좋겠고요.
    남자친구랑 안싸우고 잘지냈으면."

    ◀SYN▶
    "아버지께서 지금 몸이 안 좋으신데
    건강 좀 되찾았으면 좋겠고
    여자친구 생겼으면 좋겠어요."

    MBC뉴스 이남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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