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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승환 기자

새해 첫날부터 강추위‥서울은 -12

새해 첫날부터 강추위‥서울은 -12
입력 2010-12-31 21:23 | 수정 2010-12-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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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폭설에 매서운 한파까지 맹위를 떨치며 이미 한강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오늘처럼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VCR▶

    한강 상류가
    온통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

    얼음 위에 새하얀 눈이 덮인 한강은
    어른이 올라서도 깨지지 않는
    두꺼운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서울 시내는 하루 종일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쳐
    체감온도가 한낮에도
    -12~13도를 밑돌았습니다.

    ◀INT▶ 장완규
    "두껍게 입고 나와도
    콧물 눈물이 다 흐르고
    그럴 지경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오늘같은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18도, 춘천 -16도, 서울 -12도,
    전주 -10도, 부산 -5 까지 떨어집니다.

    새해 첫 해가 뜨는 내일 아침
    강원도 동해안과 호남, 충청 서해안,
    제주도는 흐리거나 눈이 옵니다.

    그러나, 부산과 울산,
    경남과 경북 동해안지방,
    서울, 경기와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을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독도는
    7시26분 처음으로 해가 뜨고
    울산 간절곶 7시31분,
    부산 해운대와 포항 호미곶 7시32분,
    서울 남산은 7시47분쯤 해가 비칩니다.

    ◀INT▶ 김승배 대변인/기상청
    "내일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에 의해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바닷가에 나가시는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다음주 초 잠시 누그러지지만,
    새해들어 당분간은
    추울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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